임진강역~ 도라산역 셔틀전동열차 운행 지연

2021년 11월 27일 

임진강역에성 도라산까지 

셔틀전동열차운행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사태로 점점더 확진자가 

늘어남에따라 잠정적으로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지난 2016년도 착공을 시작으로 

임진강역~도라산 구간 전철화공사가

완료되어 운행만 하면되는 시점에 

변이바이러스의 또 다른 감염위험이 

발생했으니 미뤄질수밖에 없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네요

임진강역~도라산역 

열차 운행은 하루 한번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을 실시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이고요~

11시 출발이지만 10시 20분까지는

임진각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야지만 하는데요.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고 합니다~

통일전망대방문 절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임진강역에서 시작으로 도라산까지 

약 5분간 이동하게 됩니다.

 

 

국가철도공단 주최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규모: 3.7km 
총 사업비: 348억원

도착후 1시간 후에 다시 열차는 임진강역으로 

되돌아 오게 되는데요 

열차를 이용하는 요금은 2천 5백원입니다.

 

 

문산→임진강→판문→개성 구간으로 

이어지는 경의선은 2020년 3월

본격적으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2회 ,주말에는 4회로 셔틀전동열차가 운행

되고 있습니다.

도라산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조형작품과 

통일 플랫폼을 조성하여 방문객을 

맞이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가장최전방에 자리잡고 있는 도라산역

은 휴전선에도 가장근접한 위치에 있으며

겨우 680여m앞이 북한입니다.

 

향후 남북관계 개선방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철도가 연결이 되어 있다면

아무래도 북한을 지나 유라시아 지역까지 

이용할수 있으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