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진행 현황은?? 9월 29일 결론!!

안녕하세요~

가을이 와서 그런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올해는 혹시 모르니 독감예방접종 꼭 하시길 바라며

특히나 아이들은 4가 접종이 무료시행되었기에 늦추지 마시고 접종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해요. 

 

 

현재 서울시와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를 놓고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대한항공은 아직도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서울시와 대립 요약 "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3만 7117㎡ 부지 

 

서울시청전경

 

서울시 입장	* 부지 매입후 문화공원화 계획
	* 매입 비용 4,671억원
	* 매입 비용 2년 분할 지급 (10% 467억원 2021년, 90% 4204억원 2022년)
대한항공 입장	* 토지:3만 3342㎡,건물 605㎡
	* 토지평가액 5천~6천억원 이상 책정 그이상가치 책정요구.
	* 송현동 부지 문화공원화 계획 전면 중단 요구.

 

 

23년동안이나 개발이 되지 못했던 미개발 부지로 고도제한과

용적율 제한으로 쉽게 개발이 되지 못한땅입니다. 

2019년부터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 매각을 진행했는데요~ 

코로나 19사태로 대한항공의 경영악화로 인해 재무 상태가 심각해지자 부지 매각을 서둘렀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부지를 매각해서 문화공원화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

 

계속되는 대립으로 난항을 겪어 권익위에서는 조사후

이미 두차례의 조사회의에서도 협의점을 못찾고 끝이 났는데요~ 

오는 9월 29일 권익위원회에서 최종 조정안이 발표 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측에선 서울시의 진행행정절차가 일방적이고 부당하다고 하는 입장이고 ,

서울특별시에선 문화 공원화 계획과 방침에 문제가 없음에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대한항공측에선 6월 송현동 부지매각을위해 매각진행을 했는데요~

서울시에서 매입의사가 발표되고

단 한곳도 입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금싸라기땅에 어느 누구도 입찰에 응하지 않은 이유는

서울시에서 각종 인허가 문제에 제동을 걸것이라는 우려때문이라고 하는데요 ~

 

송현동 부지 위치

권익위의 결론으로는 법적인 효력은 없으나 통상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안의 의견은 상징적 의미가 되기에,

양측에 명분이 생기게되므로 해결할수 있는 실마리가 될수 있지요 .

이에 권익위의 결론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서울시에서도 계획이 바뀌느냐,

아님 매각 비용에 중재가 되느냐가

관건이 되는것이지요 ~

 

 

경영악화로 자금순환이 한시라도 급한 대한항공입장에서는 

저평가된 매입급액으로 일방적으로 진행한다고 서울시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는데요.

저평가된 매입금액도 인정을 못하는데, 

매입금액을 2년에 걸쳐서 나눠서 지급한다는것은 더욱더 못 받아들인다는 것이지요~ 

(10% 467억원 2021년, 90% 4204억원 2022년) 

 

대한항공 시위모습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항공사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강구책으로 화물운송 사업에도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수익발생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건데요~ 

기존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거나 기내 좌석을 철거하고

화물운송등에 적합한 구조로 변경하는등의 개조작업등을 거쳐야 최종적으로 운영을 할수 있지요~ 

이렇듯 항공사들은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특히나 대한항공은 몇년전부터 집안문제도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건 사실이지요. 

우리나를 대표하는 항공사가 경영악화로 어떻게든 자금 순환을 해야 하는 현시점에

고용안전과도 연계가 되는 이번 송현동 부지 매각 결론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