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생기는 산악열차 사업소식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명산중에 제일 꼽히는 지리산 일대에 산악용전기열차 사업 확정 소식입니다.
지리산 산악열차 위치
전라북도 남원시 고기삼거리~고기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산악용 친환경운송시스템 시범 사업 공모전에서
전라북도 남원시가 공모한 "지리산 산악열차사업"이확정 되었습니다.
지리산에 국내 첫 산악열차 사업 확정
산악열차를 이용해서 10도가 넘는 급경사와 반경 10m곡선구간을 운행하는 하게됩니다.
남원시에서는 현재의 교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으로
시범 노선을 정하고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시범 구간은 전라북도 남원시 고기삼거리에서 고기땜까지 1km구간입니다.
2026년도에 시범구간공사완료 하여 왕복 2차로로 계획합니다.
시범운영 구간에서는 지리산 산악열차의 성능 및 안전성을 시험 하게된다고 하네요~
시범운영구간이 완료 되면
2030년도까지 육모정에서 고기삼거리를 거쳐 정령치까지 총 13km를 연장하여
산악용 전기열차운영 구간을 확대 하게 되는데요~
지리산국립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산악인들은 겨울철만 되면
결빙과 눈문제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위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산악열차가 완공이 되면 눈과비 악천환경과는 상관없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 할수 있도록 교통 편익을 제공한다는 남원시의 궁극적 목적입니다.
물론 일부 지리산 공원의 산악열차 사업이라고는 하나
환경적으로 명산을 헤치지 않고 진행이 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실로 우리나라에서는 반달곰을 키워 자연으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이제는 지리산에서 자리잡고 있는 반달곰서식지로도 유명합니다~
이에 반달곰지킴이 단체에서는 결사 반대 전면 백지화를 외치는 시위도 꾸준히 진행하곤 하지요~
지리산국립공원
1967년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정리에 위치합니다.
높이는 1915m,총 면적 483.022km으로 국내에서 가장넓은 국립공원으로 손꼽힙니다.
한국철도기술원에서 발표한 사전예비타장성조사에서 평균비용편익 기준인 1을 넘지 못하고
0.6을 기록해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보류가 되었던 사업인데요
남원시에서는 2019년도 재벙지 하여 기본계획수립 보고서를
1.68의 비용편익으로 평균보다 높은 사업성을보고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는데요
남원시에서는 240억원이 넘는 예산을 부담해야 하는데
국비와 시비 민간투자비를 포함해서 총 1,250억원의 비용이 투자됩니다.
남원시지역주민들은 시비의 예산보다 더욱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에따른 지역주민들의 세금 부담도 커질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대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집회 및 국민청원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이 원만하게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더이상의 자연 훼손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땅덩어리에 많은 개발로 파해쳐 지는 우리나라의 고유산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 올해들어 유난히도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전국 곳곳에서 피해를 많이 보곤 했습니다.
지켜져야 할 우리 고유의 환경 보호 대상인 산이 사람의 편익을 위해
더이상의 고통이 없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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