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에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현재 마포자원회수시설이 위치한 부지를 최종적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는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지하화 하느냐 마느냐 확정은 아니다
덕은지구의 개발로 인해 많은민원이 들어오고 서울시에서는 후보지를 모집하는등
노력을 해왔었습니다.
최소 부지 면적 15,000㎡ 충족 후보지 모집
서울시에서는 36개의 후보지중 총 5개소로 축소 하고 입지와 환경
기술등의 평가와 28개의 항목등에 관한 정량평가를 실시하였으며
2022년 8월 31일 최종적으로 마포상암동 후보지가 선정되었습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상암동 후보지 최종 선정
총 평가 94.9점으로 평가 점수 1위 후보지
서울시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선정한 결정적인 기준은
새로 부지가 선정된것이 아니기에 토지보상절차등 비용문제가발생하지 않고
이미 폐기물 처리 시설로 지정되어 있기때문에 도시계획시설로
새로 결정짓지 않아도 되는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을 지역난방으로 활용이 가능하기에
경제적으로 효율이 높은 후보지였습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옆에는 하늘공원과
난지 공원등이 잘 조성이 되어있어
많은분들이 운동과 서울한강과 야경등을 보기위해 찾고 있는데요
하늘공원의 갈대밭 조성은 이미 유명합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지하화 사업 개요
최첨단자동화시스템을 도입 청정시설 조성 예정
배출가스 법정기준보다 10배 강화하여 조성예정
소작장 및 청소차 진출입로 전면 지하화 무취,무해시설 조성 예정
폐기물 운반 크레인 소각재 배출 인공지능 AI,사물인터넷IoT 신기술도입으로 자동화운영 예정
오염물질 배출현황 실시간 공개 투명하게 운영 예정
또한 마포 상암동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해 편의 시설이 조성이 되는데요
총 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며 수영장과 놀이공간등 지역주민들의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주민복리증진 차원에서 연간 1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역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서울시 쓰레기 대란 5년후
인천시에서 더이상 서울시의 쓰레기를 반입을 허용하지 않기에
서울시 자체에서 하루 1000t 규모의 쓰레기를 소각가능한 시설이 필요
물론 지역주민들의 반발도 많은현실이긴 합니다.후보지로
선정이되었던 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반대시위등으로
민원을 넣고는 했었습니다.소각장 근접으로 거주지가 있는경우는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각종 소음과 냄새로
주거지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비선호하는 시설이기는 하나 필요한 시설이기도합니다.
새로 후보지를 땅을 사고 조성을하는등의 법적 절차와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보다는
현재 운영중에 있는 시설을 잘 활용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잘 조성된 해외 여러나라의 비선호시설인
쓰레기소각시설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본보기로 조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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